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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경찰병원,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충남도청 전경)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는 아산시 초사동에 24개 진료과, 550병상 규모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2024년 제2차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신속예타 대상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중 시급한 경제·사회적 상황 대응 등 신속한 조사 수행이 필요한 사업으로, 예타수행기간이 9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된다. 아산 경찰병원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2022년 12월 신속예타절차가 도입된 이후 절차가 적용된 첫 사례에 해당하며, 올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예산을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은 2020년 우한 코로나19 교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수용을 계기로 추진했으며, 2022년 12월 최종 후보지로 아산이 선정돼 지난 2월 국회 법사위에서 ‘신속 예타’ 취지 경찰복지법 개정안 가결 후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 지난 2월 대통령 주재 충남 민생토론회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아산 경찰병원 건립 관련, 많은 예산을 투입해 대규모 종합병원으로 조속한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도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중부권 재난전문병원 설치 및 지역 간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임에 따라 사업이 축소·지체되지 않도록 노력해 왔으며, 이번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앞둔 지난주에도 두 차례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지역 주민의 간절한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아산 경찰병원이 2028년 개원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와 정부예산 확보 대응, 인허가 등 행정 절차 단축 및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 경찰병원은 아산시 경찰종합타운 내 국유지 8만 1118㎡에 국비 4329억 원을 들여 24개 진료과, 550병상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으로 건립할 예정이며, 오는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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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전,충남도지사) 국회의원 후보, 홍성·예산 ‘다 함께 잘사는 세상‘ 만든다(14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최선경(홍성군의원) 선대위 수석 대변인의 사회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홍성 예산 국회의원 후보가 "5선 국회의원이 되어 추진할 국가 차원 공약"을 발표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양승조(전,충남도지사) 국회의원 후보가 “홍성·예산을 ‘다 함께 잘사는 세상‘ 만들겠다“며 국가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국회의원 선거 양승조 후보는 ‘가칭 균형발전 촉진 3법의 제·개정’ 등 국가 차원의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양승조 국회의원 후보가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저출생 위기, 양극화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뉴스온라인) 양승조 후보는 14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선 국회의원이 되어 입법활동을 통해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국가 차원의 공약”이라고 자신의 정책을 소개하며, 법인세 지방 차등화, 예비타당성 기준 완화 및 면제, ‘혁신도시발전청’을 통한 혁신도시 지원 등의 국가정책을 공약했다. 첫 번째 ‘법인세 지역 간 차등화’ 정책은 전국 공통으로 적용되고 있는 법인세율을 지역의 낙후도에 따라 차등하여 감면한다는 정책이다. 양 후보는 이 정책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기업들이 지방으로 이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강력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예비타당성 기준 완화 및 면제정책’은 인구소멸 지역의 경우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이 우선돼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예타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재정투자가 이뤄지지 못한다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제안했다. 양 후보는 “낙후지역 배려 관점에서 사업비 500억 원 이상에 대해 평가하던 것을 사업비 1,000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해서만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주장한 뒤, “비수도권 예타기준 완화를 통해 비수도권 지역에 더 많은 공공투자가 이루어져 수도권 인구집중과 지방소멸을 차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 후보는 “전국 혁신도시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혁신도시발전청’을 신설하여 혁신도시의 가시적인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 “이것은 ‘행복도시건설청’이 모델이며, 내포혁신도시에 수도권 공공기관이 조속하게 이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행복도시에 매년 2,700억 원의 예산이 투자되는 반면, 전국 12개 혁신도시를 위해서는 공식 지원 예산이 없을뿐더러 전담 정부기관도 없다는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양승조 국회의원 후보가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저출생 위기, 양극화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뉴스온라인) 양 후보는 네 번째 공약으로 “충남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한 ‘더 행복한 주택’ 공급을 통해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라고 공약했다. 또한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고 있는 주된 원인이 주거문제라는 점에서 0.72%에 불과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복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양 후보는 “홍성·예산을 키워 수도권 과밀화를 해결하고, 예산·홍성 키워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홍성·예산을 키워 대한민국 양극화를 해소하겠다” 강조하면서 기자회견을 마쳤다. 이날 양승조 후보의 공약 발표 회견장에는 양 후보와 단일화를 이루었던 김학민 전 순천향대 부총장과 캠프 정책팀 좌장을 맡은 서정호 공주대 교수를 비롯해 지역구 현직 군의원들이 참석했다. 양승조 후보는 총선 기간에 국가 차원의 공약뿐만 아니라 홍성과 예산의 지역별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해 해당 군민들의 표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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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 후보,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 제2호 도로혁명 공약 발표(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 후보의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제2호 도로혁명 공약) [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는 6일,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5대 비전의 두 번째 과제로 ‘도로혁명 완성’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천안은 예로부터 충청권의 중심으로, 한반도 북부와 남부를 잇는 교통 요충지었다”면서도 “지금 천안의 교통인프라로는 65만 명이라는 대규모 인구를 수용하기에 버거운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천안이 100만 도시이자, 서울과 경쟁할 수 있는 충남 최고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광역 국도 신설, 도심 도로 재정비가 절실하다”고 말하면서, “특히 빙그레 입주가 예정된 동면 바이오산단, 수신산단이 완성되면 천안의 경제지도가 새롭게 바뀌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인프라 확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진석 후보는 도로혁명을 완성하기 위한 구체적 공약으로 ▲천안외곽순환도로(신방~목천구간) 추진 ▲상습정체구간 개선(국도 21호, 국도1호 등)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조기착공 ▲목천~삼룡간 국도1호선 확장 조기착공 ▲북면~입장 국지도 57호선 개량 차질없이 완공 ▲병천 송정리~탑원리(57호선) 연결도로 개설을 제시했다. 우선 문 후보는 21대 국회에서의 성거~목천 대체우회도로 건설 예산 40억 확보 성과를 발판 삼아, 천안 남부권을 가로지르는 신방~목천 구간 국도 건설을 통해 천안외곽순환도로를 완성하겠다는 복안이다. 2026년부터 시행될 제6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신방~목천 국도 건설을 반영하고,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심 내 상습정체구간인 국도 21호와 국도 1호, 청룡지하차도, 청삼교차로, 동부사거리, 망향로 구간의 차선 확장 등을 통해 정체를 완화하고, 성황동과 불당동을 잇는 연결도로를 조기 착공해 도심 내 교통혼잡을 개선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문 후보가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일 당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이끌어낸 목천~삼룡 국도 1호선 6차로 확장 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 후보가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문진석 후보는 국도 1호와 21호, 57호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동부 6개 면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비전도 제시했다. 우선 문 후보가 국회의원으로서 설계비 2억을 확보한 북면~입장 국지도 57호선 개량을 차질없이 완공하고, 병천 송정리~탑원리 국도 21호와 510호 지방도를 연결하는 도로도 개설해 병천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문진석 후보는 “천안의 20년, 100년을 위해서는 천안의 교통·경제 지도를 바꿔야 한다”면서 “그간 추진해온 도로혁명을 완성해 천안의 충남 최고도시, 사통팔달 교통망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2월 26일(월) 천안갑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문진석 후보는 제1호 철도공약을 시작으로 분야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향후 경제·일자리, 문화, 복지 등 분야별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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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태안 성일종 국회의원 제22대 국회 출마선언,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미래형 첨단도시」 만들 것”[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은 6일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산시·태안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예비후보 등록 및 출마를 선언했다. (6일,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이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산시·태안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선언문에서 성 의원은 “저는 이제 여러분께 4년의 시간을 더 허락받고자 한다. 힘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지역이 서산·태안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 의원은 이어 “초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이 서산·태안의 100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재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은 서산·태안의 오랜 꿈들을 이룩해 낸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4년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의 씨앗을 키우고 그 성장기지가 서산·태안이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성 의원은 “어제 저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첨단 항공 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산·태안의 B지구는 한반도 서태안의 경제적 영토가 세계로 확장되는 미래에 대한 그랜드 플랜”이라며, 서산과 태안의 B지구에 대한 복안을 각각 밝혔다. (6일,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이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산시·태안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성 의원은 서산 B지구에 대해서는 “지난 해 국회에서 총사업비 350억원 규모의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신규사업을 반영시켰다. 바로 이 사업부지에 현대차그룹이 들어와 수소에 기반한 최첨단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의 B지구에 대해서는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중심으로 대한항공·한화·LIG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모여드는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우리 지역에 건설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성 의원은 “대산산단이 지난 30년간 우리 지역의 먹거리를 창출해 왔듯이,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는 대한민국의 번영과 눈부신 지역발전의 100년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태안기업도시에 들어설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우리 지역을 송도국제도시와 제주영어마을이 부럽지 않은 국제신도시로 만들겠다. 여기에 향후 건설될 서산공항과 서산~태안 고속도로, 철도까지 더해지면 우리 지역은 「미래형 첨단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4월 10일은 미래와 과거, 발전과 퇴보의 후보들 중 한명을 선택하는 날”이라며, “비젼과 힘있는 추진력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 더욱 겸손하게 섬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성 의원은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태안기업도시 국제학교 유치 ▲서산공항 건설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잠홍저수지 수상공원 ▲서산~태안 고속도로와 철도 ▲태안군 도로 확충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 등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국민의힘 서산 태안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성일종 의원은 맺음말을 통해 “이번 선거 캠프 이름을 「미래캠프」로 정했다”며, “국회의원은 우리 지역의 100년을 준비하고 실행해야 한다. 우리 서산·태안이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함으로써 우리 지역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내는 자랑스러운 지역이 되도록 하겠다. 향후 우리 지역이 50만 인구를 보유한 「미래형 첨단도시」가 되어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희망의 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저는 지난 8년간 주말이면 우리 지역을 떠나 본 적이 없다. 앞으로도 4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국회의원은 그래야 한다.”며, “국회의원은 약자의 편에서 노력해야 한다. 눈물 흘리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공권력이 잘못했을 때 억울함을 풀어주고, 힘없는 사람의 손을 잡고 응원해줄 때, 국회의원의 역할은 빛이 난다. 저는 그동안 비겁하게 정치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오로지 서산시민·태안군민을 겸손하게 섬기며 여러분만 바라보겠다”며 출마 기자회견을 마쳤다. 한편 이날 성일종 의원의 출마 기자회견장에는 서산·태안의 청년·여성·아동 등 3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 아래 출마선언문 전문 제22대 서산·태안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문 “미래와 과거, 발전과 퇴보의 후보를 선택하는 날” “비젼과 힘있는 추진력으로 더욱 겸손하게 섬기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미래의 창을 여는 서산시민·태안군민의 비서실장,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성일종입니다. 지난 8년간 저에게 넘치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우리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8년간은 지역과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해 온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주말에는 주민들 곁에 머물면서 많은 민원과 지역의 일들을 함께 상의하며 해결한 시간은 행복했습니다. □ 서산·태안 100년 먹거리 창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 저는 이제 여러분께 4년의 시간을 더 허락받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지역이 서산·태안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초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이 서산·태안의 100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재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은 서산·태안의 미래의 씨앗을 뿌린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4년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의 씨앗을 키우고 그 성장기지가 서산·태안이 되게 할 것입니다. 어제 저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첨단 항공 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서산·태안의 B지구는 한반도 서태안의 경제적 영토가 세계로 확장되는 미래에 대한 그랜드 플랜이 펼쳐질 것입니다. 서산 B지구에는 지난해 국회에서 제가 총사업비 350억원 규모의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신규사업을 반영시켰습니다. 바로 이 사업부지에 현대차그룹이 들어와 수소에 기반한 최첨단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지가 될 것입니다. 태안 B지구에는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중심으로 대한항공·한화·LIG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모여드는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우리지역에 건설하겠습니다. 대산산단이 지난 30년간 우리 지역의 먹거리를 창출해 왔듯이,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는 대한민국의 번영과 눈부신 지역발전의 100년을 약속할 것입니다. 또한 태안기업도시에 들어설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우리 지역을 송도국제도시와 제주영어마을이 부럽지 않은 국제신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여기에 향후 건설될 서산공항과 서산~태안 고속도로, 철도까지 더해지면 우리 지역은 「미래형 첨단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입니다. 이외 공약사항들은 곧 현장에서의 공약 발표를 통해 건별로 자세히 설명 올리겠습니다. 4월 10일은 미래와 과거, 그리고 발전과 퇴보의 후보들 중 한명을 선택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비젼과 힘있는 추진력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을 더욱 겸손하게 섬기겠습니다. □ 지역발전성과 1. 생명의 안전판,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지난 4년간 우리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의 의료·복지·교육·교통·문화·예술 인프라를 완비하기 위해 참 많은 일을 해 왔습니다. 주요 성과 8가지에 대해서만 간략히 보고 올리겠습니다. 지난해 9월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가 개소한 이래, 생명이 회복되는 기적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서산시민·태안군민들께서 갑작스러운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생명을 회복하신 케이스가 지금까지 총 30건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인 서울대병원 의사 7명이 우리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는 정원을 확보했고, 수도권과의 의료격차가 해소되어 소중한 생명들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필수의료의 핵심인 심뇌혈관센터는 서산·태안의 생명의 안전판을 확보한 것입니다. 2. 국제학교 유치 법안 통과 제가 대표발의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1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도 기적 같은 일이었습니다. 민주당의 강력한 반대를 무릅쓰고 기어이 통과시킨 이 개정안에 따라, 태안기업도시 내에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국제학교를 보유한 인천송도국제도시, 제주영어마을처럼, 우리 지역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국제신도시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반드시 명품 국제학교를 우리 지역에 유치해 가족 단위의 외부 인구가 대거 유입되고 항공 모빌리티·무인항공 산업과 결합된 국제신도시로 만들어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멋진 도시를 약속하겠습니다. 3. 서산공항 건설 서산공항의 건설이 기어이 확정된 것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서산공항은 민간 전문가들이 평가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한 바 있습니다. 이때 일각에서는 “서산공항 물 건너갔다”며, 대안은 제시하지 않고 마치 기뻐하듯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와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우리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의 염원,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서산공항의 건설은 최종 확정되어 정상 진행 중입니다. 2028년엔 우리 지역에서 비행기를 탈 수 있을 것입니다. 4.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국립국악원 분원을 우리 지역으로 유치한 것도 놀라운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서산·태안 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야말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핵심 인프라이기 때문입니다. 국립국악원 유치는 미래를 견인하는 우리지역의 품격입니다. 5. 잠홍저수지 수상공원 제1부춘산공원, 제2호수공원에 이어 서산시 제3의 공원으로 조성되고 있는 잠홍저수지 수상공원 사업도 많은 진척이 있었습니다. 잠홍저수지에 인공섬을 만들어 종합 수상공원을 조성할 것입니다. 이미 설계가 진행 중이고, 올해 연말에 착공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5억원을 반영시켜 두었습니다. 잠홍저수지 수상공원이 완성되면 젊은 청춘들은 물론 타지역에서도 가족 단위로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될 것입니다. 서산·태안의 수상스포츠문화 명소이자 생명의 쉼터가 될 것입니다. 6. 서산~ 태안 고속도로· 철도 우리 지역의 숙원사업인 서산~태안 고속도로와 철도 사업도 역대 최초로 정부계획에 반영시켰습니다. 서산~태안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 10개년 계획」에 반영되었으며 지난 2022년 제가 국회에서 기초조사비 예산 2.5억원을 반영시켜 사전 타당성 조사가 실시되었습니다. 최근 완료된 사전 타당성 조사의 결과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사업 추진에 무리가 없는 좋은 결과가 나왔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향후 서산~태안 고속도로를 「제3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은 물론, 민자사업의 가능성도 검토하겠습니다. 서산~태안 철도 또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10개년 계획」에 ‘내포태안선’ 이라는 이름으로 반영시켰습니다. 내포를 가로지르고 서산을 거쳐 태안까지 들어가게 될 이 철도 노선이 완공되면 서산·태안은 수도권화되어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도시가 될 것입니다. 7. 태안군 도로 확충 도로망이 미비한 태안군에 각종 도로들을 확충하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970억원이 투입되는 근흥면 ‘두야~정죽 국지도 96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은 이미 설계가 시작되었습니다. 태안읍에서 원북면 반계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603호선도 조기 완공될 것입니다. 안면도 고남~창기 국도 77호선 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2,372억원이 투입될 대규모 사업입니다. 저는 2026년 태안 국제원예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체 구간부터 우선 완공시키려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 국회에서 올해 사업비 100억원을 추가 반영시켰습니다. 8. 태양 해양치유센터 조성 태안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센터도 올해 7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서해안의 첫 해양 치유시설이 될 태안 해양치유센터가 문을 열면 질병의 예방과 치유는 물론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태안의 명품 치유 공간이 될 것입니다. □ 서산·태안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로 희망의 땅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 이번 총선은 우리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지난 2년간 우리 국민의 손으로 직접 뽑은 대통령이, 거대 야당에 손발이 묶여 제대로 일하지 못했습니다. 남은 3년의 시간마저도 야당에 의해 발목이 잡힌다면, 2년 전 우리 국민의 위대한 선택은 무의미해 집니다. 이것은 곧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위기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 서산시민·태안군민들께서 중심을 잡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바로 잡아 주십시오. 사랑하는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 저는 이번 선거 캠프 이름을 「미래캠프」로 정했습니다. 국회의원은 우리 지역의 100년을 준비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우리 서산·태안이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함으로써 우리 지역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내는 자랑스러운 지역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공항·철도·고속도로 등 각종 교통 인프라에서도 다른 대도시 못지않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향후 우리 지역이 50만 인구를 보유한 「미래형 첨단도시」가 되어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희망의 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이 일자리·교육·의료·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국제도시로써 품격을 갖추고, 서산시민·태안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일터가 늘어나며, 누구에게나 도전과 기회가 보장되는 활기찬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 저는 지난 8년간, 주말이면 우리 지역을 떠나본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의 4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국회의원은 그래야 합니다. 국회의원은 약자의 편에서 노력해야 합니다. 눈물 흘리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공권력이 잘못했을 때 억울함을 풀어주고, 힘없는 사람의 손을 잡고 응원해줄 때, 국회의원의 역할은 빛이 납니다. 저는 누구보다 힘들고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주민 여러분의 삶에 다가설 줄 아는 사람입니다. 제가 서민의 비서실장을 자처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그동안 비겁하게 정치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더 겸손한 자세로 오로지 서산시민·태안군민을 섬기며 여러분만 바라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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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금산군 박범인 군수, 친환경 금산양수발전소 성공 추진위해 협력 다져(충청남도는 4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금산양수발전사업의 성공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인 ‘금산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금산양수발전사업의 성공을 위해 왼쪽부터,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회천 한국동남발전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금산양수발전 상호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금산양수발전사업의 성공을 위해 왼쪽부터,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회천 한국동남발전 대표이사가 협약을 진행했다.=뉴스온라인)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발전소 조기 건설은 물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발전정책 공동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 △발전소 주변 마을 지원 △친환경에너지 확대 등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를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합친다. (상호렵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서=뉴스온라인)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한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타대상 사업지로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을, 사업자로 한국남동발전㈜을 선정했다. (4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도 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이 추진배경과 협약내용을 설명하고 있다.=뉴스온라인) 151만 6000㎡(약 46만평) 부지에 500메가와트 규모로 건설되는 양수발전소는 금산군 전체 사용량의 4배 이상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양수발전은 하부댐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려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수요가 증가할 때 저장한 물을 낙하시켜 전기를 생산한다. 상부댐으로 양수하는데 필요한 전기는 낮시간에는 태양광과 풍력에서 과잉생산되는 전력을, 밤시간에는 유휴전력을 활용하는 만큼 탄소중립경제를 견인할 발전방식으로 꼽히고 있다. 총사업비는 1조 5469억원이 투입되며 2037년 말 준공 예정이다. 발전소 운영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향후 50년간 지원금 493억원, 지방세 수입 350억원, 관광수익 5000억원 직접고용 120명, 인구 420명 증가 등 총 1조 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함께 발전소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복합관광지 개발 및 연관 산업육성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산양수발전 상호렵혁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금산군과 상호협력하겠다"고 말하고 있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금산양수발전소가 ‘지역경제의 발전소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지역에 수 조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이번 사업의 관건은 신속한 예타 통과인 만큼, 힘쎈충남답게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기본적으로 타지역과 다르게 충남도가 힘을 써서 도와야 한다."며 "금산군은 주변지역이 자연이 좋은 지역이기 때문에 청정관광 기능에 대한 계획을 금산군이 만들어 나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선도적인 좋은 관광모델이 되도록 관광에 대한 추진을 충남도와 함께 만들어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산군 박범인 군수가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이제는 예비타당성 확보와 예타가 끝난뒤에도 환경영향평가 등이 좋게 나올수 있도록 충남도가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요청하고있다.=뉴스온라인) 박범인 금산군수는 "추진까지 짧은 3개월의 시간이었지만, 충남도의 적극적인 협조와 국회방문, 그리고 다양한 집중된 노력으로 금산양수발전사업이 될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제는 예비타당성이 확보되고 예타가 끝난뒤에도 다양한 평가가 좋게 나올수 있도록 충남도가 함꼐 힘써주길 바란다."며 협조를 요청 했다. 또한 박 군수는 "인근지역인 무주에서도 협조를 많이 해주었다."며 "인접한 무주와 금산군을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을수 있도록 준비를 해 나가겠다. 그리고 지역주민과 원활한 추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국남동발전 김회천 대표가 "상생협의체 운영으로 주변의견을 적극 수렴해 투명하게 운영하겠다" 말했다.=뉴스온라인) 한편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대표도 "금산양수발전사업이 된 것은 충남도와 금산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예비타당성과 환경영향평가가 잘나올수 있도록, 상생협의체를 운영해 주변의견을 적극 수렴해 투명하게 운영을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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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국회의원, 천안에 14.2 조원 경제 효과인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연내 사업계획 수립후 예타 신청 예정(박완주 국회의원이 모빌리티산단 추진 현황을 밝혔다.=박완주 의원실 제공) [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박완주 의원 ( 충남 천안을 ⋅ 3 선 ) 이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연내 사업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예정임을 알리며 사업 추진을 위해 남은 과제들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이 들어설 성환종축장 이전부지는 지난해 3 월 국토부가 지정한 15 개 신규 국가 산단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천안 북부지역을 넘어 천안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거점 지역으로 떠올랐다 . 박완주 의원은 지난 2017 년 성환종축장 이전 타당성 검토용역을 위한 국비를 최초로 확보한 것에 이어 제 19 대 대통령선거 당시 지역공약으로 관철시키는 등 국가 산단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착실히 그려왔다 . 이후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의 국가 산단 지정을 위해 국토부 등 정부부처를 비롯해 김민기 국회 국토위원장 등에 천안 지정을 수차례 건의하는 등 천안 유일의 중진 의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 박완주 의원에 따르면 천안시와 LH 는 올해 안에 국가 산단 최종 지정을 위한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목표로 기재부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 정부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R&D, 인력 , 세제 지원 등을 통해 550 조원 이상의 민간 투자를 촉진시키겠다고 발표한만큼 예타 통과를 위해서는 사업성 확보가 관건인 상황이다 . 때문에 천안시와 LH 는 기업 입주 등을 위한 산업시설 용지 비중과 주거 및 연구 , 상업 시설을 포함한 복합단지 조성 비중을 어떻게 조율해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인지 논의해 예타 신청 전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 (충남 천안시 을지역 박완주 국회의원(3선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 종축장 이전을 위한 타당성 용역 국비 확보를 시작으로 국가 산단 후보지 지정까지 의정활동 내내 1 순위로 챙겼던 사업인만큼 최종 선정까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챙기겠다 .” 고 밝혔다 . 이어 박 의원은 “ 미래모빌리티 산단뿐 아니라 성환지구 역시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었고 최종 선정을 준비하고 있는만큼 향후 성환 지역이 천안 북부생활권을 넘어 천안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산업경제 클러스터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 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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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공공예타 등 사전절차 적기 완료 추진(기획재정부 김윤상 차관이 26일, 서울 강남구 GTX-A 수서역 연장을 방문해 투자집행 점검회의 주재를 하고있다=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6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GTX 수서역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주요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 기재부 제2차관(주재), 주요 10개 공공기관(LH, 한전, 철도공단, 한수원,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캠코, 농어촌공사, 인천공항공사, 코레일) 부기관장 참석 이날은 공사 현장 상황실에서 개최된 투자·집행 점검회의에서는 주요 공공기관의 연간 집행관리 목표와 금년도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상반기 공공부문 신속 집행*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기획재정부 김윤상 차관이 GTX 홍보관을 시찰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주요 공공기관은 연간 63.4조원의 투자· 집행 관리 목표를 수립하는 한편, 건설경기 부진과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민생의 어려움 극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역대 최대인 34.9조원(55.0%)의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 상반기 재정(중앙·지방·지방교육) 350.4조원, 공공기관 34.9조원, 민간투자사업 2.7조원 집행 김 차관은 SOC 사업 현장에서 금번 회의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밝히며, 경제회복 기조를 공고히 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공공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상황임을 알리고, “정부 또한 각 공공기관이 집행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의 적기 완료 및 신속집행에 대해 경영평가 시 가점 부여 방안 마련 등 제도적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GTX 수서역 공사현장에서는 오는 3월 개통 예정인 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의 사업 막바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들을 격려했다. (기획재정부 김윤상 차관이 GTX-A수서역 공사현장을 시찰 하고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기획재정부) 김윤상 차관은 공공기관 SOC 투자의 신속한 추진은 건설 경기 침체의 극복을 뒷받침할 뿐 아니라 국민에게 필수적인 공공서비스를 적기에 공급하기에 그 중요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면밀한 관리를 통해 사업이 계획대로 완료되어 교통격차 해소를 위한 중요한 기반시설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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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김태흠 도지사, "금산군에 친환경 양수발전 환영"과 "논산·계룡·금산에 추가 설치 검토 할것"(힘쎈충남 김태흠 도지사가 "금산군에 친환경 양수발전 환영"과 "논산·계룡·금산에 추가 설치 검토 할것"이라고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하고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금산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한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타대상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양수발전은 전력생산과 소비의 효율성을 증대시킨 친환경 발전방식으로, 탄소중립경제 실현은 물론, 그동안 지역발전 등에서 군민들이 느꼈을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금산군 친환경 양수발전을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뉴스온라인)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8일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이 전국 6개 예타대상 사업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며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예타 진행상황에 따라서 2035-2038년까지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 1516㎡에 금산군 전체 사용량의 4배 이상에 해당하는 500㎿ 규모의 양수발전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금산군에 들어서는 양수발전 개념도=충남도 제공) 양수발전은 하부댐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려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수요가 증가할 때 저장한 물을 낙하시켜 전기를 생산한다. 상부댐으로 양수하는데 필요한 전기는 낮시간에는 태양광과 풍력에서 과잉생산되는 전력을, 밤시간에는 유휴전력을 활용하는 만큼 탄소중립경제를 견인할 발전방식으로 꼽히고 있다. 산업부는 금산군 예타대상 사업지에 대해 주민수용성이 높고, 하부댐 설치 예정지에는 금강이 흐르고 있어 안정적인 유량확보가 가능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이와 함께 기존 송전선로(무주-금산)가 지나고 있어 민원발생 소지나 추가 비용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도 강점으로 봤다. 주요시설은 상·하부댐, 수로터널, 지하발전소, 옥외변전소 등이며, 총 1조 5469억여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산군은 지방세 수입은 연간 7억원으로 50년간 350억원을 수입이 발생하고, 50년간 총 493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충남도 제공) 김 지사는 “양수발전소가 운영을 시작하면 향후 50년간 총 493억원의 지원금, 지방세 수입 350억원, 관광수익 5000억원, 직접 고용 120명 등 420여 명의 인구증가가 기대된다”며 “인근의 수려한 금강과 연계한 관광 자원화도 가능해 총 1조 8000억여 원 규모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양수발전을 통한 에너지전환으로 국가 탄소중립경제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지사는 "지형적인 부분을 볼 때, 발전 요소인 낙차가 된다고 하면, 예산은 소요되지만 에너지 전환적인 측면에서 볼때 금산군과 충남도가 협의해 인근 지역인 논산·계룡·금산에 추가 설치 검토 할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도 관계자는 "금산군의 양수발전 설비는 '500MW 1기'다" 라고 밝히고, 기존 양수발전소의 200MW, 250MW, 300MW, 350MW, 400MW 보다 더 좋은 500MW 발전 설비다"라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가 2일, 부산에서 발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피습은 '테러' 행위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뉴스온라인) 한편, 김태흠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피습은 '테러 행위'"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일, 부산에서 열린 '가덕도 신공항 건설계획' 관련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후 이 대표가 차량으로 이동 중 흉기를 든 노인(60~70대)에게 목부위에 피습을 당했다. 이에 이 대표는 부산대 외상센터에 헬기로 긴급 이송조치 됐다. 김태흠 지사는 이 소식을 듣고 "정치적인 테러가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나 법적인 측면에서 예방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는 개선되는 사항이 있어야 한다"고 테러행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재명 당대표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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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힘쎈충남,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예타 통과(충남도 안재수 기후환경국장이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했다"고 브리핑하고있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호를 이끌고 있는 김태흠 지사의 리더십이 환경분야 1호 공약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라는 성과로 나타났다. 도는 6일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도민 숙원사업이기도 한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장항 토지이용계획) 이에 따라 환경부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685억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정화지역에 대한 자연환경복원 제1호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옛 장항제련소 주변에는 28만 5000㎡ 규모의 습지, 생태숲을 포함한 22만 9000㎡ 규모의 녹지, 습지전망시설과 탐방로 등이 조성된다. (1970년대 장항제련소 이용모습) 옛 장항제련소는 일본 조선총독부가 1936년 건설해 1945년까지 운영한 시설이다. 1947년부터 1971년까지는 국가 직영으로 운영됐으며, 1971년 민간에 매각됐다가 1989년 폐쇄됐다. (1990년대 장항제련소 모습) 폐쇄 이후 이 지역은 제철소 운영 과정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토양과 농작물을 오염시키면서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집단으로 암이 발병하는 등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에 정부는 제련소 주변으로 중금속에 의한 토양오염이 발생함에 따라 2009년 ‘옛 장항제련소 토양오염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환경부 주도로 2020년까지 주변 토지 매입 및 정화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2018년대 장항제련소 모습) 도와 서천군도 2019년부터 환경보전과 지역발전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정화가 완료된 매입부지에 대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으며, 환경부에 협력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이 같은 적극행정은 환경부가 2021년 장항 오염정화토지 활용방안 마련 및 추진 협력 약속으로 이어졌고, 도와 환경부, 서천군은 지난해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어 기재부에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을 요청하고,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사업의 정책적 필요성과 경제성 입증 등 예타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도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옛 장항제련소 일원 주민들의 일제 수탈과 중금속 오염에 의한 아픔을 치유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 안재수 기후환경국장이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했다"고 브리핑하고있다.=뉴스온라인)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사업비가 685억원으로 감액된 점에서 다소 아쉬운 면이 있으나, 서천군과 함께 습지 기능을 강화하고 관광 기능을 보완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기존 기반시설과 연계해 사업의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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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이명수 국회의원, “경찰병원 예타면제 위한 큰 산 넘어”[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지난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찰병원 예타면제 내용을 담은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 처리됐다.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은 박경귀 아산시장과 함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직접 찾아 경찰병원 예타면제 관련 법안이 원활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소관 국회의원들에게 필요성을 설명하고 요청했다. 이번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처리한 「경찰병원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일부개정안」대안은 이만희 의원과 강훈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을 병합심사한 것으로, 경찰병원 분원 설립 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건설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단축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그동안 법안 통과를 위해 행정안전위 간사와 법안소위 위원, 전문위원을 만나 설득하여 법안소위 안건으로 상정시켰고, 지난 21일 행정안전위 법안2소위 회의를 직접 방청하는 등 각별히 신경 쓰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해 왔다. 이명수 의원은 “경찰병원 예타면제 관련 법안이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님과 간사,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찰병원 분원의 조기 건립을 위해서는 법안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며, 행정안전위 법안 통과가 우리 여정 속 큰 산을 넘은 것과 같이 느껴져 매우 기쁜 마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앞으로 남은 절차인 법제사법위원회 통과와 본회의 의결 등도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며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보이겠다”는 강한 포부를 덧붙였다.